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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 ‘지역 맞춤형’ 사회 상생활동
롯데면세점 제주 ‘지역 맞춤형’ 사회 상생활동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4.06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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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롯데면세점 제주는 지역 맞춤형 사회 상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제주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용품키트 1100세트를 제작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기부했다.

롯데면세점제주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어린이용 위생 키트 1100세트를 후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김관우 사무처장, 오홍식 회장, 윤남호 롯데면세점제주 부점장, 박은영 혈액원장. [롯데면세점제주]
롯데면세점제주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어린이용 위생 키트 1100세트를 후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김관우 사무처장, 오홍식 회장, 윤남호 롯데면세점제주 부점장, 박은영 혈액원장. [롯데면세점제주]

어린이용 KF94 마스크와 손세정제,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위생용품키트는 롯데면세점 제주와 결연한 신광초등학교 예비 신입생, 대한적십자사 결연 가구,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 지원됐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또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하고 외식 경영 관련 컨설팅도 하는 '낙향미식'도 펼쳤다.

지난해 11월 제주시 연동 '서서방 숯불 닭갈비'를 제1호점으로 선정하는 등 누웨모루 거리 일대 11개 음식점을 지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낙향미식' 제주 1호점으로 지정된 '서서방 숯불 닭갈비'에서 업체 관계자와 롯데면세점 제주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주]
지난해 11월 '낙향미식' 제주 1호점으로 지정된 '서서방 숯불 닭갈비'에서 업체 관계자와 롯데면세점 제주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주]

같은달 21일에는 제주시 연동주민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도내 청년기업에 대한 지원도 펼쳤다.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각 기업에 최대 4000만원 규모의 지원금과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도내에서 총 45개 업체가 해당 프로젝트에 지원, 경쟁을 벌여 10팀이 선정됐고, 선정된 업체는 12주에 걸친 컨설팅을 받았다.

제주지역 ‘청년기업 & 지역상생 프로젝트’에 참석한 지원자가 사업 추진 계획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롯데면세점 제주]
제주지역 ‘청년기업 & 지역상생 프로젝트’에 참석한 지원자가 사업 추진 계획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롯데면세점 제주]

롯데면세점 제주 관계자는 "국내 1위 면세점이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기업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제주 관광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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