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민중당 강은주 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정책협약식을 갖고 아동 및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강은주 후보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내세운 공약은 △아동 놀이공간 획대 및 아동친화적 개선 △아동, 청소년에게 노동인권 및 성평등 교육 의무화 △아동청소년주치의제 우선 실시 △아동학대 예방강화를 위해 부모교육 의무시행 △국공립보육시설 50% 확충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학교급식에서부터 아동 주변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이와 관련, 강 후보는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라며, "아동과 청소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진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어야 우리의 미래도 건강하고 밝아질 것"이라며, "아동 청소년의 의료, 복지, 교육 공간이 넓어지도록 획기적인 정책을 실천할 것"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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