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대기오염 측정망 더 촘촘해진다
제주도내 대기오염 측정망 더 촘촘해진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4.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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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3억9000만원 들여 2곳 추가
현재 6개소 운영 내년에도 2개소 더 추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내 대기오염 측정망이 더 늘어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기 상황을 실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도시 대기오염 측정망 2곳을 올해 추가 확충한다고 5일 밝혔다.

대기오염 측정망은 미세먼지(PM-2.5, PM-10), 오존(O₃),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일산화탄소(CO) 등 6개 대기오염 물질을 매시간 연속 측정하고 있다.

측정 자료는 제주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air.jeju.go.kr)과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을 통해 제공된다.

제주도내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운영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내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운영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올해 추가 대상은 제주시 한림읍과 조천읍이며 사업비는 3억9000만원이다.

현재 도내에는 6개 도시 대기오염 측정망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2곳이 추가되면 도내에는 모두 8곳의 도시 대기오염 측정망이 운영된다.

제주도는 내년에도 국비 등 4억원을 확보해 2개소를 추가할 계획이어서 내년 말까지 총 10개로 늘어나 지금보다 더 꼼꼼한 지역별 대기오염 측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대기 측정망 확충으로 도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도시 대기 측정망은 ▲제주시 이도동(제주시청 2별관, 1994년 11월 설치) ▲제주시 연동(제주도청 2청사, 2006년 12월) ▲서귀포시 동홍동(서귀포기상대, 2001년 11월) ▲서귀포시 성산읍(동부소방서, 2017년 10월) ▲서귀포시 대정읍(대정청소년수련관, 2018년 12월) ▲서귀포시 남원읍(서귀포시 동부노인복지회관, 2019년 12월)에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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