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 신임 회장으로 문석준 건축사사무소 반석건축 대표가 선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결의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회장단 선출 자리에서는 부회장으로 김정일 건축사사무소 지맥 대표가, 총무로 고이권 비엔케이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선임됐다.
감사에는 강봉조 건축사사무소 선우선 대표와 박경택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가정건축 대표가 위임됐다.
한편, 제주건축가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 자리에서 2020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기도 했다.
의결된 사업으로는 제주건축포럼, 제주예술문화축전, 제주건축대전, 청소년건축학교, 탐라문화제, 제주건축문화축제, 연말전시회, 건축답사, 아카이브 운영 등이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상황에 맞춰 수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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