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중심 기지로 만들겠다"
송재호,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중심 기지로 만들겠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3.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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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송재호 후보가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면서 관련 세부계획을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남방정책 전진기지 제주'에 대한 공약을 밝혔다.

송재호 후보가 내세운 '신남방정책 전진기지 제주'란,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을 제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남방정책이란,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국가들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주변 4강(미국·중국·일본·러시아)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계를 강화해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전 세계 공동번영과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외교 정책이다.

이와 관련, 송 후보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우원회’와 전략적 제휴 △제주 신남방정책추진TF 구성 및 운영 △제주도가 신남방정책 후속조치를 이어가도록 하는 지원체계 구축 △신남방정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을 위한 국가 예산 투입 △제주 신남방경제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현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지사 내 제주사무소 설치 등을 통해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중심 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부 계획으로 △해외 경제영역 확대 발판 분야 △제주 고유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식품 및 할랄상품 등 도내 중소기업 아세안 및 인도 판로개척 및 수출 △어류양식업, 농업, 축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도내 ICT 업계 아세안 진출 및 교류 확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과 인도 관광시장 개척 △해양을 이용한 융복합 신사업 및 해양에너지 등 수출 △교류·협력을 통한 활용 분야 확대 △관광 해외시장 다변화 항공노선 확대 △아세안 지역과 다양한 분야 문화교류 확대 △아세안 및 인도 청소년과 제주 청소년 교류 △유네스코 유산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등 교류 협력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견에는 김수현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김현철 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 이생기 전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연구원장, 인도네시아 양식분야 진출 업체 임원인 이명금 ㈜바탐나라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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