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도내 이동동선 공개
제주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도내 이동동선 공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3.24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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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폐쇄‧방역소독 필요 시설 4곳 확인, 접촉자 4명 자가격리 조치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4일 오후 제주에서 다섯 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의 도내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A씨를 직접 대면해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한 A씨의 동선을 1차 공개했다.

공개된 A씨의 동선은 제주 입도일인 3월 19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3월 24일까지다.

제주도는 A씨의 1차 동선 확인 결과에 따라 임시 폐쇄와 방역소독이 필요한 시설은 4곳으로 파악됐고,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4명은 자가격리 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 머무르다가 18일 카타르 항공편(QR858)으로 오후 6시께 입국한 뒤 19일 김포발 제주행 티웨이 항공편으로 12시 55분께 제주도에 도착했다.

또 제주도는 지금까지 A씨 진술과 CCTV 분석을 토대로 A씨가 입도 후 확인된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A씨가 자가격리 앱도 깔았고 집에서 비대면으로 배달음식을 시켜먹거나 직접 요리를 해서 먹었다고 한다”며 “자신이 스페인에 다녀왔기 때문에 나름대로 조심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A씨의 진술과 CCTV, 카드 이용 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씨의 1차 동선을 재난안전문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의심 증세가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자

시간

이동 경로

접촉자

조치사항

3.19

13:59

·티웨이 항공 (TW715) 입도

조사중

 

14:02-14:11

·수화물 찾음

 

 

14:13-14:26

·점보택시 집으로 감

기사1

방역소독 예정

3.20

 

·

 

 

3.21

 

·

 

 

3.22

01:10

·빨래방

접촉자 없음

방역소독 예정

01:54

·GS25 제주월랑점(3)

직원 1

방역소독 완료

02:00

·바닷가 산책(도두동 해안도로, 도보)

·택시 이용

기사1

방역소독 예정

12:56

·GS25 연동신광점 (3)

직원 1

방역소독 예정

3.23

11:00

·한라병원 선별진료소 내원(도보이용)

·검사 후 귀가

 

 

3.24

15:15

·한라병원 코로나19 감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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