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의연금 1억원 기탁에 이어 다양한 수해 복구 활동 펼쳐
제주은행은 지난 9월19일 태풍 '나리'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금으로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한데 이어 다양한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제주은행 전기시설반은 수해의 최대 피해지역의 하나인 동문재래시장을 찾아 파손된 전기시설 복구 및 임시전기시설 설치로 상인들이 조속한 정상영업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한천교 피해현장을 찾아서는 파손된 주택을 정리하고 이곳을 찾은 용담동일대 적십자 봉사대 및 해병대 등 자원봉사자에게 음료를 건내며 복구를 독려했다.
아름다운가게 동문점에는 조속한 복구를 위해 양수기 1대를 지원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채 아물지 않은 수해의 상처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금융서비스부분을 포함한 다양한 복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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