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제주시 연동에 생활기반시설 복합화 국비 예산 확보를 다짐했다.
송재호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재주도소방안전본부와 연동주민센터 합동 청사 신축 추진과 연계, 여유 공간에 녹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건강, 여가, 문화, 체육 등 '생활SOC 복합화' 예산을 국비로 확보에 연동 주민들이 품격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부연했다.
송 예비후보는 "준공된 지 39년이 지난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연동주민센터와 함께 현재 도로관리과 부지 6742㎡에 6000㎡ 규모의 합동 청사를 조성,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 요청, 주차장 확충 예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위한 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 예비후보는 "도평동에 조성 중인 제주서부복합체육관이 연동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정부 절충을 통해 연동에 생활기반시설 복합화 사업 예산을 국비로 확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