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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공동주택 부지 토지 공개념 실현” 약속
박희수, “공동주택 부지 토지 공개념 실현”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3.1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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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내 집 마련 고통 절감, 건설경기 부양 등 효과 기대
박희수 예비후보.
박희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박희수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공동주택 부지 토지 공개념 공약’을 제시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택 매매가 상승으로 일반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고 임대 비용 역시 증가, 삶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공동주택 부지를 정부가 제공하면 건설업체가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여기에 관리비용만을 더해 주택임대(분양)가격을 결정하는 방안”이라고 자신의 공약을 설명했다.

가칭 ‘국민형 주택’의 임대(보유) 기간은 최대 50년으로 하고, 이후 철거비용 등은 정부가 부담하는 개념이다.

그는 “신축 주택 임대(분양)가에 상당부분 차지하는 토지비용이 빠지는 만큼 임대(분양)가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자금은 정부의 ‘내 집 마련 안전자금 주택 대출’ 등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해 나간다면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공동주택 부지 토지공개념 정책이 실현되면 누구나 쉽게 주택을 임대(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설경기도 부양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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