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피해 여성 고열…신고 출동 노형지구대 임시 사용중지
폭행 피해 여성 고열…신고 출동 노형지구대 임시 사용중지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3.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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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폭행 피해자가 발열 증세를 보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지구대가 임시 사용중지됐다.

12일 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호텔에서 폭행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가 12일 오전 임시 사용중지돼 있다. © 미디어제주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가 12일 오전 임시 사용중지돼 있다. © 미디어제주

'40대 여성이 맞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119에 공동 출동을 요청하고 노형지구대 경찰관들을 현장에 보냈다.

경찰은 가해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 여성이 고열(38℃) 증세를 보여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에 따라 선제 방역 차원에서 여성의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노형지구대를 임시 사용중지했다.

또 노형지구대 근무 직원 11명은 서문치안센터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체포된 남성은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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