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원서 접수는 그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으로 해경 시험이 연기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내달 11일로 예정된 '2020년 제1차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및 일반직 공무원 채용 시험'이 오는 5~6월로 연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며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시험일은 연기되지만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원서 접수는 오는 12일 오후까지 그대로 진행된다.
해경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시험 일정이 확정되면 인터넷 홈페이지(http://gosi.kcg.go.kr)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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