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앱'으로 더 신속하게"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앱'으로 더 신속하게"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3.08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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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출시... 제주도, 7일부터 단계적 도입
자가격리자 및 전담공무원 위한 2가지 버전, 각각 필요한 기능 제공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정부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개발, 보급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부터 이를 현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앱이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 인증 기간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오는 20일 즈음 출시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은 자가격리자와 전담공무원을 위한 각각의 버전이 출시된다. 자가격리자용 앱에는 자가진단 및 생활수칙 등의 기능이, 전담공무원용 앱에는 자가격리자 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의 자가진단 화면 모습.

특히 자가격리자를 위한 앱에는 ▲건강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매일 2회 전담공무원에게 자동 통보하는 기능 ▲격리장소 이탈 시 알림 기능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1339 및 전담공무원 연락처 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다.

앱을 이용하는 자가격리자는 4개 항목(발열,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에 대해 하루 2회 실시한 진단 결과를 입력하고, 유증상 여부를 알리게 된다.

다만, 앱은 자가격리자로 부터 위치정보 등에 대한 동의를 얻어서 사용되는 만큼 ▲휴대폰 미소유자・2G폰 이용자 ▲위치정보 제공 부동의 또는 앱 설치를 거부하는 격리자의 경우 현행대로 전담공무원에 의한 모니터링이 이뤄질 방침이다.

한편,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자, 자치단체장이 자가격리자 관리에 필요하다고 지정한 자를 대상으로 설치된다.

도내 자가격리자는 8일 오전 12시 기준 53명으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은 전담공무원이 1일 2차례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안전수칙

일반국민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으세요.

2.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3.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마십시오.

4.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5.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여 주세요.

6. 발열,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세요.

 

고위험군 : 임신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1.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마십시오.

2. 불가피하게 의료기관 방문이나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유증상자 :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나타난 사람

1.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마시고 외출을 자제해 주십시오.

2.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3-4일 경과를 관찰하여 주십시오.

3.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①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4. 의료기관 방문시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5. 진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 여부를 알려주세요.

 

국내 코로나19 유행지역

1. 외출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2. 격리자는 의료인, 방역당국의 지시를 철저히 따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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