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바이오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철균)은 최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조이바이오 사무실에서 9000만원 상당의 산삼배양제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조이바이오 영농조합법인이 도내 척수장애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로 전달됐다.
김철균 대표는 “척수장애인분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바이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9년 12월에도 도내 신장장애인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산삼배양제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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