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전 노형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달 24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승윤 전 위원장이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승윤 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형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생활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윤 전 위원장은 사쿠라호텔 대표로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제주 9호 회원으로, 평소 착한가게를 통해 정기기부도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2월 전국최초로 5천만원이 완납된 종신보험증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유산기부로 전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전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