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지원되는 마스크는 1인당 3장씩이며 중복 수령은 안 된다.
보건소에 등록된 지원 대상 제주시 관내 임산부는 1841명으로 파악됐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미등록 임산부라도 임산부로 화인되면 마스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제주보건소를 통해 1차로 653명분(1959장)을 지원하고 추후 2차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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