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고경실 예비후보 “당분간 대면접촉 선거운동 지양하겠다”
고경실 예비후보 “당분간 대면접촉 선거운동 지양하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2.24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소통 강화 … 지지자들에게도 선거사무소 방문 자제 당부
고경실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갑)가 당분간 대면접촉 방식의 선거운동을 지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경실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갑)가 당분간 대면접촉 방식의 선거운동을 지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고경실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갑)가 제주도가 준 전시상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력 차단에 나선 엄중한 상황을 인식, 당분간 대면 접촉방식의 선거운동을 지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분간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대면접촉 없이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지자들에게도 당분간 선거사무소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그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제적으로 국가 주도의 감염병 관련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는 감염병 전문연구소를 제주도에 유치할 것을 제안하고, 감염병의 사전 예방과 사후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을 개정해 방역‧검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