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 공천
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 공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2.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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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 발표 … 기존 예비후보들 반발 예상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현역 강창일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시 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이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59)을 전략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제주시 갑 등 5개 지역구에 대한 전략공천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서 민주당은 경기 고양 정에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경기 의왕‧과천에 이소영 변호사, 부산 남구 감에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 경북 경주에 정다은 민주당 경북도당 분과위 국장을 각각 전략공천 대상자로 결정했다.

제주시 갑 전략공천 후보로 낙점된 송 전 위원장은 경기대 대학원 관광경영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0년부터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는 새누리당 소속 원희룡 지사를 적극 지원, 민선6기 원 도정 출범 출범한 후에는 이른바 ‘송일교(송재호‧제주일고‧교회) 라인’이 회자될 정도로 막후 실세 역할을 하면서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다.

한편 제주시 갑 선거구에는 민주당에서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문윤택 제주국제대 교수가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운동을 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이들 두 예비후보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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