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진상규명 과정 속에서 발굴해 낸 신문과 사진 등을 통해 4.3반발 전후의 정치.경제.사회.문화상을 엿볼 수 있는 4.3역사교실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제주시 참사랑문화의 집에서 마련된다.
이번 자료로 이해하는 4.3역사교실을 진행할 강사로는 신문기사로 보는 제주4.3에 박찬식 제주대 연구교수, 노래를 통해 본 제주4.3은 최상돈 민중가수가 각각 정해졌다.
시인 오승국씨는 제주4.3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허호준 한겨레신문 기자는 사진으로 보는 4.3을 강연한다.
한편 제주4.3연구소는 이번 역사교실을 통해 제주도민들이 제주4.3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756-4325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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