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람 중심·자연 친화 도시’ 조성 밑그림 재정비
제주도 ‘사람 중심·자연 친화 도시’ 조성 밑그림 재정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2.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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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관리·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道 “제주 다채로운 미래상 반영 기대”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람 중심과 자연 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경관관리계획과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경관관리계획은 경관법 제15조에 의해 5년마다 재검토 정비된다.

2010년 처음 수립된 뒤 2016년 1차 재정비됐고 이번 2차 재정비 용역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번 재정비에서 경관 계획의 타당성에 부합하는 기본 재정비만 아니라 체계적인 경관 형성과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지침 및 실행 계획 등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다양한 발전시설, 빛 경관의 중요성에 따른 야간 경관과 해안 경관 관리 방안, 제주문화경관에 대한 현황 조사 등이 포함된다.

현재 수립된 경관관리계획은 오름 군락, 습지, 세계자연유산지구 등 중점 경관관리구역 계획과 경관 요소별 가이드라인 등이 제시돼 개발 사업 추진 시 경관 분야의 검토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17대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제주도청 청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경관관리계획과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 사진은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가 재정비 용역을 추진하는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2016년 수립됐다.

이번 재정비 용역에서는 지난 5년간의 성과와 문제점 분석으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재정립하며 기존 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도정 시책 간 연계 분석을 통한 유니버설디자인 범위 설정 ▲도내 현황 분석 ▲가이드라인 및 적용 대상 기준 재정비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 지정과 시범 사업의 연도별 추진방향 제시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제주의 도시 디자인 비전을 제시하며 바람직한 도시 이미지 형성과 관리 방향을 연계성 있게 구현, 제주의 다채로운 미래상이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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