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문을 닫았던 제주시내 두 곳의 시내면세점이 다시 문을 연다.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등에 따르면 전문적인 방역소독을 마치고 오는 7일부터 정상 영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두 곳의 시내면세점은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들렀던 곳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 잠복기로 추정되는 기간 이들 시내면세점을 들렀고, 제주도의 발표에 따라 두 곳의 시내면세점은 지난 2일 오후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한편 임시 휴업 기간동안 두 곳의 시내면세점은 영업점의 시설과 비품 전체에 대한 방역과 소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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