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부터 KBS1 TV로…모두 4부작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 자연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공중파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이 오는 20일부터 4부작으로 KBS1 TV를 통해 만나게 된다.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은 ㈜위놉스(대표 이화정)가 제작한 3D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 지역특화소재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등의 지원을 받았다.
‘비밀의 바람숲’은 제주의 자연유산인 곶자왈을 소재로 담았다. 애니메이션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연이네게스트하우스에 머물고, 곶자왈 요정들의 마법을 통해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선흘 곶자왈 내 생태관광센터, 곶자왈 공유화재단 체험센터에서도 ‘비밀의 바람숲’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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