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롯데면세점 제주점 2일부터 임시 휴업
롯데면세점 제주점 2일부터 임시 휴업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2.02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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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문 중국인 관광객 귀국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영향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지난달 제주 관광 뒤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한 면세점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중국 양저우로 귀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A씨가 지난달 23일 제주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2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 발표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제주점. [카카오맵]
롯데면세점 제주점. [카카오맵]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제주도의 발표 즉시 내부 매뉴얼에 따라 영업을 종료, 고객 입점을 통제하고 이미 입점한 고객들의 퇴점을 진행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과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이날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재개점 시기는 보건당국 및 제주도와 협의한 뒤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 관광을 하며 제주시 연동 소재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등을 방문했고 귀국한 뒤인 30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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