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 제주지부 발대식 참석...강정마을서 주민의견 수렴
제17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인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오는 6일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시 KCTV 초대석을 통해 제주현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30분 제주대학교에서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통해 CEO로서의 경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을 나눌 계획이다.
문 예비후보는 또 오후 4시30분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을 방문,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존 지역인 강정 해안을 돌아볼 예정이다.
아울러 문 예비후보는 오후 6시30분 제주시 삼무힐랜드에서 열리는 창조한국 제주지부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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