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의 가치와 문화 등을 알리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9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1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120명 중 35명(외국인 4명)이다.
이들은 올해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처음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을 비롯, 세계지질총회 및 한라산 탐방 예약제 등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한편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 서포터즈 온라인 홍보 활동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자연유산 서포터즈 이야기, 제주 어디까지 가봤니?' 전시를 다음달 2일까지 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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