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집단시설 감염질환 예방 강화방안 마련돼야”
박희수 “집단시설 감염질환 예방 강화방안 마련돼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2.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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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긴급소독 및 정기소독 강화 필요”
박희수 예비후보
박희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한 감염질환 예방 강화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면역력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감염질환 노출이 쉬운 노인과 어린이 등 집단시설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을 실시해야 하는 시설은 일정규모 이상의 상업시설, 병‧의원, 공연장, 학교, 어린이집 등에 국한돼 있다는 점을 들어 “구조적으로 집단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소규모 단체시설에 대해서도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소독횟수도 강화하는 등 감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보육원, 영아원, 양로원, 요양원,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노인 주·단기 보호시설을 비롯해 신생아들도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 미혼모시설과 이주민쉼터 이용자 등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감염질환 전파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집단발병 우려도 높은 만큼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주요 전염병 등 긴급재난 발생시 국가와 자치단체의 기능에 있어 제주도와 같은 도서지역인 경우 중앙부처의 권한에 대해 자동 이양하는 체제를 마련, 유사시에 대비하는 한편 ‘상시 방역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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