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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학체험관, 오는 4월 전농로에 개관
제주수학체험관, 오는 4월 전농로에 개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0.01.30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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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 30일 브리핑에서 강조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전경.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전경.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수학체험관이 오는 4월 들어선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30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제주수학체험관은 제주시 전농로에 들어선다. 체험관은 다양한 수학 체험 콘텐츠로 채워지고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관은 1층에 수학박물관, 매쓰 루덴스(즐기는 수학), 교과서가 살아있다, 실생활과 수학 영역으로 구성된 체험물을 비치할 예정이다. 2층은 SW체험실, 수학체험교실로 채워진다. 3층은 매쓰메이커실, 보드게임실, 교구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제주수학체험관은 체험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 초중학생 수학캠프,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학학습법 특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이에 앞선 지난해 11월 제주과학탐구체험관 현대화사업을 마무리, 재개관을 하기도 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아울러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선도적으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창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평가자료 개발 및 현장교육 연수를 지원하고, 정보역량 및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또한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언플러그드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코딩과 사물인터넷(IoT)의 융합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제작하는 코딩융합 교육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게다가 스마트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교직원 정보역량 강화를 위해 SW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 40개 과정, 스마트업무 능력향상 지방공무원 정보화교육훈련 등의 과정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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