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성산읍 고성리 저지대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고성리 1135-11번지 일원 저지대다.

서귀포시는 9억원을 들여 해당 지역에 우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3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내 마무리를 목표로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는 우수관로 정비사업 완료 시 빗물이 인근 하천(고수천)으로 빠지면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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