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제주지역 면세점 매출액 2% 특별기금 조성”
김영진 “제주지역 면세점 매출액 2% 특별기금 조성”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1.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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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김영진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가 시내 면세점 매출액 2%의 특별기금 조성으로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기업 면세점의 혜택 독식과 관광수입 역외유출 등 제주관광의 고질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제주특별법 등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특별기금 부과대상에 면세점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기업 면세점 운영에 의한 교통 혼잡과 주차난, 쓰레기, 폐수, 소음 등을 도민사회가 떠안고 있다"며 "상식적인 측면에서 바라봐도 부당한 처사로 대기업은 마땅히 수익금의 일부를 제주사회에 환원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이 발의한 보세판매장 특허수수료 50%를 관광진흥기금에 활용하는 법 개정으로 42억원의 수익이 발생했지만, 이는 도내 카지노 업계가 지불하는 475억원의 기금과 출국납부금 126억원 등에 비하면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제주특별법 개정 등 관계 법령 조정으로 연간 2조5000억원 규모의 면세점 매출의 2%, 연 500억원 규모의 특별기금을 조성해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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