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4:49 (금)
고경실 “예술의 전당 유치·밭작물 지원 시스템 구축”
고경실 “예술의 전당 유치·밭작물 지원 시스템 구축”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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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예비후보.
고경실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고경실 예비후보가 21일 제주시 연북로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민생 공약 1호로 인문관광상품원, 가칭 '예술의 전당' 유치를 내놨다.

한라수목원과 남조순오름 일대에 문화예술 자원을 유치해 제주시 서부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밭작물 유통 처리 지원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양배추나 마늘 등 주요 작물 가공처리 시설을 유치하고 농축산 사업에 대한 보험 상품을 개발, 안정적인 밭작물 생산과 유통 및 소비 시장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 번째 민생 공약으로 기초환경시설 현대화를 제시했다.

제주시 도두하수종말처리장의 경우 현대화 계획을 수립, 오는 2025년까지 3887억원을 들여 지하화를 추진하지만 국비 확보나 바다 환경을 살리는 시스템 구축 등 보완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이다.

고 예비후보는 "월림에 있는 쓰레기 매립장, 판포 하수 처리장 등도 이와 연계해 100%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완성해 환경 기초 처리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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