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20일 오전 12시를 기해 제주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주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41㎍/㎥로 '나쁨' 상태다.
초미세먼지 '나쁨' 상태는 36~75㎍/㎥일때다.
측정 지점별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제주시 노형동이 42㎍/㎥이고 이도동이 39㎍/㎥, 연동이 38㎍/㎥다.
서귀포시 대정과 동홍동이 46㎍/㎥, 남원이 48㎍/㎥다.
서귀포시 성산이 31㎍/㎥(보통)로, 성산을 제외한 모든 측정지점에서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PM-10)는 제주도가 59㎍/㎥로 '보통' 상태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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