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축산폐수로 지하수 오염된 지역 생수 지원”
박희수 “축산폐수로 지하수 오염된 지역 생수 지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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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지하수 관리 강화 방안, 특별법 통해 대책 마련”
박희수 예비후보
박희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축산폐수 유출 등으로 지하수가 오염된 한림읍등 돈사 밀집지역에 단계적으로 생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에서 “제주시 서부지역, 특히 한림지역은 축산악취 문제와 축산폐수 불법배출 등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 확인돼 ‘이제는 먹는 물까지 걱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수돗물 음용을 기피, 생수로 음용수를 대신하면서 비용 부담까지 초래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지하수 오염지역 생수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단계 우선 지원하고, 관련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대상을 확대 공급하겠다”면서 관련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제주도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중산간 지역 난개발과 축산폐수 불법 배출, 화학비료 사용 등으로 지하수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그는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대책이 없는 가장 소중한 자원인 만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하수 관리 강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특별법을 통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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