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소자본 창업’ 중심 위생업소 증가
제주시 지역 ‘소자본 창업’ 중심 위생업소 증가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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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공중·식품위생업소 2만1052개 전년 比 5.8% 늘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지역 위생업소가 늘고 있다. 소규모 체인점 형태의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

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내 공중 및 식품위생업소는 모두 2만1052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만9971개에 비해 5.4%(1081개) 증가한 것이다.

제주에 22일 오후 1시를 기해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제주시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시 지역 위생업소가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체인점 형태의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제주시 전경. © 미디어제주

분야별로 보면 식품위생업소인 일반음식점이 9556개로 가장 많고 휴게음식점이 2729개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전년보다 각각 497개와 320개씩 늘어 전체 증가분(1081개)의 75.5%에 달했다.

음식점의 경우 330㎡ 이상 대형 업소는 37개가 증가한 반면 100㎡ 미만 소규모 체인점 형태의 음식점과 커피숍은 1317개소가 창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격증 취득 후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네일 및 피부관리 등 미용업은 200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은 160개가 신규로 개업했다.

반면 세탁업과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전년보다 각각 11개와 40개씩 줄었다.

2016년 1018개에 달했던 유흥 및 단란주점도 2017년 1005개소로, 2018년도 1002개소로 줄더니, 지난해에는 996개소로 감소했다.

숙박업소는 전년보다 19개 늘어난 809개로 증가세가 둔화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영업부진 등의 사유로 폐업한 위생업소가 1806개이며 신규 등록이 2863개, 변경 등록이 1725개, 지위승계 2796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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