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37 (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제10대 지도부 구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제10대 지도부 구성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1.10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9일 치러진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10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제주시지부, 도청지부 임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지난 8~9일 치러진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10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제주시지부, 도청지부 임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 공무원 노조 지도부가 새롭게 구성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는 지난 8~9일 일제선거를 통해 제주본부장에 임기범씨가, 사무처장에는 현광남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주도청지부장에는 양신옥씨, 사무국장에 권숙희씨가, 제주시지부는 지부장에 강병철씨, 사무국장에 양창모씨가, 서귀포시지부는 지부장에 장승운씨, 사무국장에는 오봉주씨가 당선됐다.

지난 8~9일 치러진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10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서귀포시지부 임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지난 8~9일 치러진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10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서귀포시지부 임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이번 당선자들은 제10대 전공노 제주본부 임원들로, 오는 3월 출범해 향후 2년 동안 이끌게 된다.

이들은 "노조에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와 공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시대 사명을 함께 짊어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해직자 원직 복직, 노동3권 쟁취,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등 타협 없는 원칙들도 지켜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전공노 제주본부는 2002년 11월 5일 창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