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마음 보듬는 ‘엄마 정치’ 하겠다”
“제주도민 마음 보듬는 ‘엄마 정치’ 하겠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1.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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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연 제21대 총선 제주시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회견
“제2공항 사업 ‘제주 100년 발전 견인차’ 상생의 길 가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승연(66) 요양보호사가 ‘엄마 정치’를 다짐했다.

강승연 예비후보는 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마음을 보듬는 엄마 정치를 하겠다고 결심했다”며 “제주 여인의 강인함으로 부딪쳐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찾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소득주도 성장은 실패하고 중소상인은 장사가 어렵다”며 “농민들은 감귤 값 폭락으로 시름에 젖었고 청년들은 대학을 졸업해도 원하는 직장을 얻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승연(66) 요양보호사가 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승연(66) 요양보호사가 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이어 “나날이 치솟는 집 값, 땅 값 상승에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이 요원해 부동산 값이 덜 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역이주민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개발 신축한 공공임대주택 보증금이 5000만원”이라며 “연세로는 1000만원에 가까운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 신청자가 저조하다. 서민 경제를 고려하지 않고 주택임대업에만 치중한 결과”라고 꼬집었다.

제주 제2공항 사업에 관해서는 “제주의 경제 지도를 바꾸는 일에 도민이 참여할 기회를 주고 일자리와 연관된 여러 산업이 발전해야 한다”며 “제2공항은 100년 대계의 제주발전 견인차가 돼 도민 이익과 상생의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4·3에 대해서는 “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유족에 대한 배·보상을 입법을 통해 풀어야 하고 4·3의 진실을 바탕으로 화해와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제주시 동서쪽에 거점 종합 의료센터를 구축해 응급환자들이 빠른 시간 내 치료를 받고 입원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만들어 도민건강을 지켜야 한다”며 “이런 모든 재원이 우리 사회가 경제적으로 윤택해져야 가능해진다”고 역설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제주경제를 살리고 청년과 어린이, 엄마, 노인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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