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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새해 첫 해외 일정으로 실리콘밸리 등 방문
원희룡 지사, 새해 첫 해외 일정으로 실리콘밸리 등 방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1.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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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등 대기업 관계자들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방안 등 논의
원희룡 지사가 새해 첫 해외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 행사장을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3일 오전 원 지사가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새해 첫 해외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 행사장을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3일 오전 원 지사가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원희룡 지사가 새해 첫 해외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세계가전전시회(이하 CES) 2020에 참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지사가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밸리를 방문, 제주도가 추진중인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와 스마트 아일랜드 조성을 위해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과 협력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원 지사는 우선 전기차 연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사인 테슬라 사의 프리몬트 공장을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6일에는 산호세 실리콘밸리에 있는 스타트업 육성학교인 ‘드래퍼 유니버시티(Draper Umiversity)’의 아스라 나딤 총장을 만나 혁산 스타트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테슬라 사의 프리몬트 공장을 방문한다.

또 7일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해 정보통신기술의 세계적인 흐름과 글로벌 가전제품 시장 동향을 살피고 블록체인, 사물 인터넷 등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는 한편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 현대자동차 지영조 사장 및 두산‧LG 임원들과 면담을 갖는다.

제주도는 이번 원 지사의 미국 방문을 통해 제주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략산업 육성 등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생태계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 지사의 이번 미국 출장에는 김상협 제주그린빅빅뱅포럼위원장(㈔우리들의 미래 이사장, KAIST 지속발전연구센터장)과 이찬진 전 한글과컴퓨터 사장, 노희섭 미래전략국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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