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확보 최선…소통하는 심부름꾼 될 것”
“예산 확보 최선…소통하는 심부름꾼 될 것”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1.03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호 前 제주시생활체육회장, 제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
위상 재정립·인프라 확충·소통 체계 구축 등 5대 핵심공약 발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김종호 전 제주시생활체육회장이 오는 15일 치러지는 민선 제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종호 전 회장은 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시체육회장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체육회 앞날을 걱정하는 대다수 전·현직 회장과 체육인들의 간곡한 요청을 뿌리칠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당선 시 임기 내 이루고자 하는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5대 핵심공약은 ▲제주시체육회 위상 재정립 ▲체육 예산 확대 ▲제주시 체육정책 개발위원회 구성을 통한 사업 추진 ▲체육 인프라 확충 ▲종목별협회 및 읍·면·동체육회와 소통 체계 구축이다.

김종호 전 제주시생활체육회장이 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김종호 전 제주시생활체육회장이 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김 전 회장은 회견에서 “다시 한 번 제주시체육회의 전국 1등 영광을 재현하고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제주시체육회가 올해 예산만으로는 사업 추진을 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당선 된다면 충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그 어떤 노력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필요한 사업을 단기, 중기로 나누고 34명의 지도자와 위탁 체육시설을 활용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어르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50만 제주시민의 1인 1운동을 전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회원 확충도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사라봉체육관에 종목별 체육단체 통합 사무실을 만들어 읍·면·동체육회 지원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앞으로 소통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김 전 회장은 끝으로 “종목별 회장과 읍·면·동체육회장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결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전 회장은 이날 회견에서 제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자신과 함께 출마한 홍국태 전 제주시체육회 전 상임부회장과의 공개토론도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