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사람과 자연 살리는 ‘그린뉴딜 정책’ 추진”
고병수 “사람과 자연 살리는 ‘그린뉴딜 정책’ 추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1.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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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참여형 그린뉴딜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겠다” 약속
고병수 예비후보
고병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 제주시 갑)가 ‘그린뉴딜정책’을 통해 제주의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경제정책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고병수 예비후보는 2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경제 위기와 불평등, 복지 위기, 전세계적 기후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정책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은 자신의 정책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그는 우선 세계 자동차 시장이 이미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 전기차로 산업 중심이 변동하고 있다는 데 주목, “기술혁신형 산업 정책으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창출하고 자동차 산업의 고용 위기와 미세먼지 공포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며 “침체돼 있는 제주 전기차 시장에도 더욱 세밀한 관리체계와 국가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녹색 기술에 대한 정부 주도의 적극적 투자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저탄소 기술, 첨단 에너지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만큼 태양광 발전 등 전략적 녹색기술 R&D 투자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내세운 ‘그린뉴딜’ 경제에 대해 “지난 60년 탄소기반 경제의 인프라와 산업을 생태친화적으로 전환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살리는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성장전략”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위해서는 국민 삶의 안정망 구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산업구조와 에너지 전환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복지 확대는 물론 교육과 노동시장 정책 등 사회 혁신에 과감한 투자를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그린 뉴딜 정책이 성공하려면 대기업 중심이 아닌 지역 중소기업 등 지역 경제 생태계와 연계돼야 한다”면서 “그린뉴딜 정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공공사업에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들이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순환경제센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 참여형 그린뉴딜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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