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최근 지역본부대회의실에서 ‘착한일터’에 가입돼있는 기업 및 기관, 단체 중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The Best’ 착한일터에 선정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일터’는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임직원 참여 나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1500여 개의 기업․기관․단체 등이 가입돼 있다. ‘The Best’ 착한일터에 선장된 46곳의 착한일터는 3년 이상 가입 및 연간 1000만원 이상 기부, 임직원 50% 이상 가입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전국에서 선발됐다.
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에 행복나눔운동본부를 결성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 제주도내 2500여명의 범농협 임직원들이 가입돼 있으며,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내놓아 조성한 2억원을 매년 기탁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현재 24억80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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