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산업 경쟁력 강화·국제적 문화도시 브랜드 만들 것”
“1차 산업 경쟁력 강화·국제적 문화도시 브랜드 만들 것”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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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서귀포시장 2020년 신년사 통해 피력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양윤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장이 새해 2020년을 맞아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산업 도약을 다짐했다.

양윤경 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생경제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감귤조수입 1조원 달성과 1차 산업 경쟁력 강화는 구호에만 그칠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감귤명인을 활용한 1억원대 농가 육성과 감귤 본색 신활력 프로젝트를 비롯해 만감귤 출하조절, 밭작물 경쟁력 강화 및 키위 특화단지 조성 등 수범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윤경 서귀포시장.
양윤경 서귀포시장.

또 '대한민국 제1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거론하며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 서귀포' 실현을 위해 시민 주도성, 문화 다양성, 생태적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문화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노인 분야 선도사업 추진,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개원,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 및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복합가족센터 착공,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청소년 활동 공간 조성 등도 약속했다.

고 시장은 "도시계획 일몰제에도 대비하겠다"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도로와 공원 매입으로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도시 바람길 숲 신규 조성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재활용도움센터와 배출 편의시책을 확대하며 색달매립장 만적에 대비한 준비를 비롯, 환경자원순환센터와 연계한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 시장은 "우리가 함께 힘을 합하고 뜻을 모아 나간다면 못 해 낼 일이 없을 것"이라며 "어려움과 위기의 파고를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시민, 공직자 등이 손을 잡고 새해 출발을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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