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출신 강언식(57) 총경이 경무관으로 승진한다.

경찰청은 30일 강언식 서울지방경찰청 경비1과장 등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22명을 발표했다.

경무관으로 승진하는 강 과장은 제주 서귀포시 출신으로 제주대 행정학과를 나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강 과장은 간부후보(39기)로 1991년 경위에 임용돼 서울 202경비단 603중대장(경감), 제주지방경찰청 902전경대대장(경정)을 거쳐 제주지방경찰청 서귀포경찰서장(총경)을 지냈다.

이후 경찰청 경호과장, 경기지방청 안양동안경찰서장, 서울청 5기동단장, 남대문경찰서장, 경비2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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