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내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
“결원과 승신적체 해소로 조직 안정 기할 수 있어”
“결원과 승신적체 해소로 조직 안정 기할 수 있어”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0년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를 1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4급 승진 5명, 5급 승진 12명, 공로연수 및 전보 등 총 54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송성호 교육시설과장 등 5명의 서기관이 공로연수를, 교육훈련에서 복귀한 이정윤 서기관과 진용범 서기관이 각각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으로 이동 발령됐다.
지방서기관 승진은 문성인(소통지원관), 변숙희(감사관), 박승윤(교육재정과장), 고남근(교육시설과장), 임희숙(교육전문위원) 등 5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 5급 이상 승진 17명을 통해 사무관 결원 및 승진적체가 다소나마 해소되고,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해 조직의 안정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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