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6일까지 16가지 직업 체험 등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5일 키자니아 등에 따르면 이번 '키자니아 GO! 제주'는 2395㎡ 규모 전시장에 이동식 직업 체험관과 모듈, 각종 플레이존으로 꾸려지고 총 16가지 직업 체험을 선보이게 된다.
또 119구조대, CSI 과학수사대, 치과, 승무원 교육센터, 패션 부띠끄 등 키자니아 서울 및 부산의 인기 체험관도 운영된다.
국가대표 훈련센터 아이스하키 선수 체험, 제주 농식물을 활용해 요리를 만드는 쿠킹 스쿨, AR기술을 활용한 아이돌 트레이닝을 체험하는 키자니아 엔터테인먼트 등도 진행된다.
직업 체허 외에도 AR기술과 교육, 스포츠, 웰빙을 접목한 성장발달 인터렉티브 콘텐츠 스트라이버(Striver)와 킥보드 안전체험존, 에어바운스 등도 설치된다.
'키자니아 GO! 제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kidzania-jeju.sparo.cc) 및 고객센터 (1899-39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자니아는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 브랜드로 1999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전 세계 22개국 28개 도시에 있으며 국내에는 2010년 2월과 2016년 4월 서울과 부산에 잇따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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