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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경력직 공채 평균 30대 1 경쟁
제주드림타워 경력직 공채 평균 30대 1 경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12.23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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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명 채용 8142명 지원…호텔 부문 최다
신입·주임급 2700명은 내달 7일부터 모집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노형동 소재 드림타워 경력직 직원 모집 평균 경쟁률이 30대 1을 나타냈다.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건축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건축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0월 7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인터넷 구직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리자급 경력직 공개 채용 모집에 8142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인원이 270명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 30.1대 1의 경쟁률이다.

부문별로는 50명을 뽑는 호텔 객실 부문에 3206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또 지원부서에 2396명이, 식음료 부문에 1253명이, 카지노에 859명이 지원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애초 지난달 16일까지인 모집기한을 이달 22일까지로 한달 여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경력직 모집에 이어 다음달 7일부터는 2700명에 이르는 신입 및 주임급 관리 직원 공개 채용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높이 38층(169m) 규모의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며 지난 10월 11일 제주대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5개 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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