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숙 애월읍맞춤형복지팀장은 지난 9일 애월읍사무소에서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임기숙 팀장이 올 한해 동안 업무를 추진하며 수상한 수상금으로 마련되었다.
임기숙 팀장은 적극행정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감동수기 분야 장려상, 제주시 ‘365일 아이디어 뱅크’ 최우수상, 열린혁신과제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임기숙 팀장은 “애월읍 주민분들이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상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밝은 애월읍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