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50대 男 흉기 찔려 숨져 경찰 40대 女 긴급체포
제주서 50대 男 흉기 찔려 숨져 경찰 40대 女 긴급체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12.18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5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께 제주시 제주중앙여고 인근에서 버스에 타고 있던 A(49·여)씨가 긴급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 © 미디어제주
제주동부경찰서. © 미디어제주

A씨는 같은날 오후 제주시 월평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B(57)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시신은 이날 오후 4시 12분께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방문한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와 B씨는 이웃에 살며 집을 오가는 관계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얼굴과 목 등 신체에 수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을 볼 때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서 유력 용의자로 A씨를 특정, 위치 추적을 통해 체포했다. 신고 접수 3시간여만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에 대한 부검을 통해 사망 시기와 사인을 밝히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