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 JDC 드림나눔 도서관
기고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 JDC 드림나눔 도서관
  • 미디어제주
  • 승인 2019.12.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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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재호 수정지역아동센터장
이재호 수정지역아동센터장
이재호 수정지역아동센터장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이야기에는 유명한 암호가 나온다. 바로 ‘열려라. 참 깨!’ 주인공 알리바바의 입장에서는 운명이 바뀌는 전환의 순간이다. 우리의 삶에도 그런 극적인 순간이 찾아올까. 인생의 지도 위에 보물이 가득 들어있는 동굴은 정말 있기나 할까? 그 답은 바로 ‘JDC 드림나눔 도서관’이였다.

JDC 드림나눔 도서관은 꿈처럼, 바람처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공기처럼 책이 아이를 감싸며 마법처럼 아이가 생각을 키우는 공간. 아이가 오랫동안 행복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 그곳이 바로 JDC 드림나눔 도서관이다.

JDC 드림나눔 도서관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책이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장고 끝에 아이들이 책을 읽기 싫어하면 ‘교사가 책을 읽어주자’라는 역발상을 하게 됐다.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아우름 봉사단’ 독서지도 선생님들과 ‘일 년 활동 계획’을 수립하며 ‘씨앗 뿌리기’(독서교육 환경조성), ‘꽃 피우기’(다양한 활동과 연계해 책 읽기), ‘열매 맺기’(생활로 이어지는 독서) 등 세 가지 활동으로 나눠 독서교실을 실시했다.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책에 대해 이전보다 더욱 큰 관심을 보이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 쉬는 시간에 아이들 스스로 다시 한 번 그 책을 읽기도 하고, 한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아이들이 책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점이 가장 큰 소득이 아닐까 싶다.

수정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JDC 드림나눔 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우리 종사자 또한 아동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복지와 교육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정지역아동센터 내 제 13호 JDC 드림나눔 도서관 건립에 도움을 준 JDC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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