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제주 10~11일 낮 기온 18℃ 평년보다 ‘따뜻’
‘추워진’ 제주 10~11일 낮 기온 18℃ 평년보다 ‘따뜻’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12.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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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낮·밤 기온 차 커 건강 유의…대기 건조 화재 주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겨울 '대설'(7일)을 지나 추워지는 시기지만 10일과 11일 이틀간은 기온이 올라 따뜻해질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 기온차가 커 건강에 유의가 요구된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제주의 아침 기온은 8~11℃로 오늘(9일) 6~7℃에 비해 2~4℃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평년 4~7℃보다도 4℃ 높은 것이다.

낮기온도 오늘(15~16℃) 혹은 평년(12~14℃)보다 높은 18℃로 예보했다.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바라본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과 신시가지, 한라산. © 미디어제주 자료사진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바라본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과 신시가지, 한라산. © 미디어제주 자료사진

기상청은 10일까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2~5℃ 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낮아져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주는 오는 11일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침 기온은 9~13℃(평년 4~7℃), 낮 기온은 17~18℃(평년 12~14℃)다.

기상청은 11일부터는 천문조에 의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유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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