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 이용객 10명 중 9명 이상 ‘만족’
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 이용객 10명 중 9명 이상 ‘만족’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12.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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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참여자 중 ‘매우 만족’ 86.5% ‘대체로 만족’ 8.8%
응답자 중 92.4% “주변 지인 등 추천 의향 있다” 응답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지난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인근에 지어진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난 4월 시범운영에 들어가 8월 12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전경. [제주시]
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전경. [제주시]

숙박동 9개동에 총 78명(최대 126명)이 묵을 수 있는 객실 19개가 있고 강당, 식당, 자가취사장 등이 있는 관리동 1개동을 갖추고 있다.

숙박동은 2인실이 2개동 8객실, 4인실 4개동 8객실, 10인실 3개동 3객실이다.

제주시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에코촌 유스호스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 이상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이용객 실인원 277명 중 171명이 자기기입식으로 했고 시설 이용 만족도와 추천 의향을 묻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결과를 보면 조사 참여자 중 ‘매우 만족’하다는 응답이 148명(86.5%)이었고 ‘대체로 만족’이 15명(8.8%)이었다.

응답자 중 95.3%가 ‘만족’했다는 것이다.

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전경. [제주시]
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전경. [제주시]

특히 연령대로는 30~40대(92명)가 ‘매우 만족’ 86명(93.5%), ‘대체로 만족’ 4명(4.3%) 등 97.8%가 ‘만족’했다는 뜻을 표했다.

50대 이상(43명)에서도 40명(93.0%)이 ‘매우 만족’을, 2명(4.7%)이 ‘대체로 만족’을 택했다.

10~20대(36명)에서 ‘매우 만족’이 22명(61.1%), ‘대체로 만족’이 9명(25.0%) 등 30~40대 및 50대 이상보다는 낮지만 10명 중 8명 이상(86.1%)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해당 문항에서 ‘보통’은 6명(3.5%), ‘대체로 불만족’이 2명(1.2%), ‘매우 불만족’은 1명도 없었다.

주변에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에코촌 유스호스텔 사용을 주변 지인 등에게 추천할 의향’을 묻는 항목에서 참여자 171명 중 92.4%인 158명이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보통’은 6.4%(11명), ‘추천할 의향이 없다’는 1.2%(2명)에 불과했다.

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내부. [제주시]
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내부. [제주시]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 생태관광의 가치 발견과 자연에 동화되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며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생태관광의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촌 유스호스텔 시설 사용료는 ‘제주도 에코촌 유스호스텔 관리운영 조례’를 근거로 하며 제주4·3 생존희생자, 국민기초수급대상자, 1~3급 국가유공자 유족 및 가족, 1~3급 장애인은 50% 감면된다.

4~7급 국가유공자 유족 및 가족, 4~6급 장애인, 한부모 가족, 세 자녀 이상 가정 부모 중 한 명 이상의 보호자가 청소년 자녀와 동행 시 30%가 감면되고 제주도민은 10% 감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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