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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 문화상 6개 부문 6명 수상자 선정
제58회 제주도 문화상 6개 부문 6명 수상자 선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12.0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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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시상식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 사진 왼쪽 위부터 하순애 제주대 교육대학 강사, 강중훈 계간문예 다층 편집인, 고영철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명예교수, 홍석빈 제주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장, 송동희 제주도관광협회 이사, 문양추 관서제주도민협회 고문.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 사진 왼쪽 위부터 하순애 제주대 교육대학 강사, 강중훈 계간문예 다층 편집인, 고영철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명예교수, 홍석빈 제주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장, 송동희 제주도관광협회 이사, 문양추 관서제주도민협회 고문.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로 하순애 박사와 강중훈 작가, 고영철 교수 등 6명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난달 23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 오는 11일 오전 1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된 제주도문화상은 제주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각계 추천을 받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의 면면을 보면 학술 부문에서는 하순애 제주대 교육대학 강사(67)가, 예술 부문에서는 강중훈 계간문예 다층 편집인(79)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언론출판 부문에서는 고영철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명예교수(67), 체육 부문 홍석빈 제주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 회장(81), 관광산업 부문 송동희 제주도관광협회 이사(64), 국외 제주도민 부문 문양추 관서제주도특별자치도민협회 고문(66)이 제주도문화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는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과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상자의 공적 발표와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도 문화상은 지난해까지 개인 248명과 5개 단체 등 모두 253명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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