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은 지난 11. 28일부터 6일간 충주실내체육관 에서 열린 전국 종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에서 선수 4명이 참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신인 선수권대회에서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오예진(-54kg급서귀중앙여중2)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조현빈(-70kg 대신중3)선수, 최수혁(-54kg대신중2)선수는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 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 중심의 선수 육성을 통해 우수선수 발굴 및 지역내 선수 저변확대를 위한 『선수저변확대사업』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 6월부터 전문선수 육성 및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한 결과 이와 같은 성적을 일구어 냈다고 했다.
또한 제주복싱 꿈나무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허상우회장에 따르면 수준에 도달한 선수들은 생활체육대회부터 더 많은 엘리트대회 출전을 목표로 다양한 대회 경험도 쌓아가며 실력을 향상 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전문선수반 축구, 복싱, 탁구, 농구 운영뿐만 아니라 시민누구나 저렴한 회비로 참여할 수 있는 테니스, 요가, 파워댄스, 헬스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서귀포시스포츠클럽 (064-73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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